[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北 총참모부 “금강산·개성공단에 군부대 전개”

북한 총참모부가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지역에 군부대를 주둔시키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남측이 특사 파견을 요청했지만, 불허 입장을 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北,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靑, NSC 소집

북한이 어제 판문점 선언의 상징 건물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청와대는 NSC 긴급회의를 열고, 상황을 악화시키면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美, “비생산적 행동 자제해야”…EU, “용납 못 해”

미국은 북한이 비생산적인 행동을 삼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 EU도 이번 일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추가 도발 행위를 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산발적 감염 계속…마스크, 1인 10개씩

갓난아기를 비롯해 일가족이 확진되는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스크 수급 상황이 안정되면서, 내일부턴 1인 구매량이 10개로 늘어납니다.

농가 돕겠다던 급식 꾸러미…풀어보니 가공식품 가득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급식 농가들을 돕겠다고 시작된 급식 꾸러미가 채소 없이 가공식품들로만 채워진 곳들이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뉴스따라잡기에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