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왜 이럴까?’ 부진 탈출 실패 4연패

입력 2020.06.17 (21:52) 수정 2020.06.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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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K리그 대구 원정에서 6대 0 최다골 차 패배를 당했던 FC서울이 오늘 상주전에서 반전을 노렸습니다.

최용수 감독은 골키퍼를 포함해 지난 경기와 6명이나 다른 선발 명단을 꾸렸는데요,

결과는 또 졌습니다.

2부 강등 위기까지 갔던 2018년을 잊지 말자는 서울 팬들의 질책이 담긴 원정 현수막.

공격진부터 골키퍼까지 대거 선발이 바뀌었지만 경기력은 그대로.

결국, 후반 13분 상주 김진혁에게 먼저 골을 내주고 말았는데요,

아, 다시 봐도 이 장면은 참….

후반 중반엔 역습 한방에 무너져 또 골망이 흔들렸는데 어휴 다행히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실점은 면했네요.

서울은 결국 상주에 1대 0으로 져 4연패에 빠졌습니다.

전반 28분,광주 펠리페가 3경기 연속 골을 터트립니다.

광주는 후반 33분 추가 골을 넣어 인천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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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서울이 왜 이럴까?’ 부진 탈출 실패 4연패
    • 입력 2020-06-17 21:55:01
    • 수정2020-06-17 2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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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K리그 대구 원정에서 6대 0 최다골 차 패배를 당했던 FC서울이 오늘 상주전에서 반전을 노렸습니다.

최용수 감독은 골키퍼를 포함해 지난 경기와 6명이나 다른 선발 명단을 꾸렸는데요,

결과는 또 졌습니다.

2부 강등 위기까지 갔던 2018년을 잊지 말자는 서울 팬들의 질책이 담긴 원정 현수막.

공격진부터 골키퍼까지 대거 선발이 바뀌었지만 경기력은 그대로.

결국, 후반 13분 상주 김진혁에게 먼저 골을 내주고 말았는데요,

아, 다시 봐도 이 장면은 참….

후반 중반엔 역습 한방에 무너져 또 골망이 흔들렸는데 어휴 다행히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실점은 면했네요.

서울은 결국 상주에 1대 0으로 져 4연패에 빠졌습니다.

전반 28분,광주 펠리페가 3경기 연속 골을 터트립니다.

광주는 후반 33분 추가 골을 넣어 인천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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