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코골이 예방 베개’ 허위 광고 적발…‘의료기기 허가’ 확인해야”

입력 2020.06.18 (09:56) 수정 2020.06.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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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등 공산품을 판매하면서 목 디스크 완화 등의 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한 온라인 사이트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8일) 지난달부터 공산품 베개 등을 파는 온라인 사이트 1,635건을 점검한 결과 거북목 교정 등 의료기기로 착각할 수 있는 허위 광고 610건을 적발해 광고 시정 또는 접속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내용은 ▲거북목․일자목 교정(415건) ▲목디스크 완화(77건) ▲통증 완화(19건)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한 광고였습니다.

식약처는 의학적인 효능과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제품을 구매할 때는 의료기기 허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 밀접 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기 허가 여부는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https://emed.mfds.go.kr)' 사이트 '제품 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의료기기 오인 광고 사례는 식약처 홈페이지(https://www.mfds.go.kr)에서 '의료기기법 위반광고 해설서' 또는 '화장품‧의료기기 허위‧과대광고 질의응답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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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8 09:56:56
    • 수정2020-06-18 14:41:29
    사회
베개 등 공산품을 판매하면서 목 디스크 완화 등의 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한 온라인 사이트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8일) 지난달부터 공산품 베개 등을 파는 온라인 사이트 1,635건을 점검한 결과 거북목 교정 등 의료기기로 착각할 수 있는 허위 광고 610건을 적발해 광고 시정 또는 접속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내용은 ▲거북목․일자목 교정(415건) ▲목디스크 완화(77건) ▲통증 완화(19건)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한 광고였습니다.

식약처는 의학적인 효능과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제품을 구매할 때는 의료기기 허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 밀접 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기 허가 여부는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https://emed.mfds.go.kr)' 사이트 '제품 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의료기기 오인 광고 사례는 식약처 홈페이지(https://www.mfds.go.kr)에서 '의료기기법 위반광고 해설서' 또는 '화장품‧의료기기 허위‧과대광고 질의응답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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