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코로나19 여파 영업손실 5천6백억 원
입력 2020.06.18 (10:45)
수정 2020.06.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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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이용객 감소로 올해 상반기 한국철도 영업손실이 5천 6백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바뀐 지난 1월 28일 이후 이달 15일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5천6백92억 원으로, 하루 평균 41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이용객도 경계 단계 전과 심각 단계 기간을 비교하면, KTX는 하루 평균 19만 명에서 8만 명으로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는 20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바뀐 지난 1월 28일 이후 이달 15일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5천6백92억 원으로, 하루 평균 41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이용객도 경계 단계 전과 심각 단계 기간을 비교하면, KTX는 하루 평균 19만 명에서 8만 명으로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는 20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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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 코로나19 여파 영업손실 5천6백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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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8 10:45:57
- 수정2020-06-18 10:53:08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이용객 감소로 올해 상반기 한국철도 영업손실이 5천 6백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바뀐 지난 1월 28일 이후 이달 15일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5천6백92억 원으로, 하루 평균 41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이용객도 경계 단계 전과 심각 단계 기간을 비교하면, KTX는 하루 평균 19만 명에서 8만 명으로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는 20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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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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