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등록금 문제는 대학-학생 간 소통 통해 해결해야”
입력 2020.06.18 (16:13)
수정 2020.06.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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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와 관련해 교육부가 대학과 학생 간 소통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교육부 핵심 관계자는 오늘(18일)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생들이 대면수업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또 대학의 재정상황이 어려운 것 또한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국가가 대학에 등록금 반환 예산을 직접 지원은 하지 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한 겁니다.
또 교육부는 각기 처한 어려움에 대한 합리적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각 대학의 재정상황에 대한 점검을 면밀하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점검은 기존에 교육부가 확보한 각 대학의 예산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파악한 뒤 필요할 경우 실사를 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또 각 대학의 자구노력도 병행되어야 하며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 대학들의 어려움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교육부 핵심 관계자는 오늘(18일)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생들이 대면수업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또 대학의 재정상황이 어려운 것 또한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국가가 대학에 등록금 반환 예산을 직접 지원은 하지 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한 겁니다.
또 교육부는 각기 처한 어려움에 대한 합리적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각 대학의 재정상황에 대한 점검을 면밀하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점검은 기존에 교육부가 확보한 각 대학의 예산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파악한 뒤 필요할 경우 실사를 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또 각 대학의 자구노력도 병행되어야 하며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 대학들의 어려움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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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8 16:13:07
- 수정2020-06-18 16:23:32
최근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와 관련해 교육부가 대학과 학생 간 소통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교육부 핵심 관계자는 오늘(18일)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생들이 대면수업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또 대학의 재정상황이 어려운 것 또한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국가가 대학에 등록금 반환 예산을 직접 지원은 하지 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한 겁니다.
또 교육부는 각기 처한 어려움에 대한 합리적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각 대학의 재정상황에 대한 점검을 면밀하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점검은 기존에 교육부가 확보한 각 대학의 예산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파악한 뒤 필요할 경우 실사를 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또 각 대학의 자구노력도 병행되어야 하며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 대학들의 어려움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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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핵심 관계자는 오늘(18일)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생들이 대면수업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또 대학의 재정상황이 어려운 것 또한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국가가 대학에 등록금 반환 예산을 직접 지원은 하지 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한 겁니다.
또 교육부는 각기 처한 어려움에 대한 합리적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각 대학의 재정상황에 대한 점검을 면밀하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점검은 기존에 교육부가 확보한 각 대학의 예산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파악한 뒤 필요할 경우 실사를 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또 각 대학의 자구노력도 병행되어야 하며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 대학들의 어려움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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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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