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자동차 부품업체 간담회…“미래차 전환 지원”
입력 2020.06.18 (16:35)
수정 2020.06.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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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8일) 현대·기아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로의 전환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완성차, 부품업체 모두 힘을 합해 당장의 위기 극복은 물론 향후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중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상생과 연결을 통해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래차 전환을 추진하는 부품기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금융, 사업 전환 제도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참석한 부품업체 대표들은 미래차 부품 개발에 중소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업체계, R&D 사업화, 자금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미래차 전환을 위한 '2025 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67만대 판매를 목표로 글로벌 전동차 3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완성차, 부품업체 모두 힘을 합해 당장의 위기 극복은 물론 향후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중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상생과 연결을 통해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래차 전환을 추진하는 부품기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금융, 사업 전환 제도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참석한 부품업체 대표들은 미래차 부품 개발에 중소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업체계, R&D 사업화, 자금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미래차 전환을 위한 '2025 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67만대 판매를 목표로 글로벌 전동차 3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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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자동차 부품업체 간담회…“미래차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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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8 16:35:00
- 수정2020-06-18 22:55:52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8일) 현대·기아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로의 전환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완성차, 부품업체 모두 힘을 합해 당장의 위기 극복은 물론 향후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중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상생과 연결을 통해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래차 전환을 추진하는 부품기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금융, 사업 전환 제도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참석한 부품업체 대표들은 미래차 부품 개발에 중소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업체계, R&D 사업화, 자금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미래차 전환을 위한 '2025 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67만대 판매를 목표로 글로벌 전동차 3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완성차, 부품업체 모두 힘을 합해 당장의 위기 극복은 물론 향후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중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상생과 연결을 통해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래차 전환을 추진하는 부품기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금융, 사업 전환 제도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참석한 부품업체 대표들은 미래차 부품 개발에 중소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업체계, R&D 사업화, 자금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미래차 전환을 위한 '2025 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67만대 판매를 목표로 글로벌 전동차 3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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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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