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략자산 배치 한국과 논의”…이도훈·비건 회동

입력 2020.06.19 (08:03) 수정 2020.06.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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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국방부 차관보가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와 관련 전략자산 배치 등을 한국과 매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요하다면 북한의 위협에 대응(RESPOND)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한국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핵 폭격기 같은 전략 자산을 한반도에 배치할 것인가.

미 국방부는 가장 효과적인 억제 수단을 놓고 한국과 매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헬비/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차관보 : "필요한 경우 가장 효과적인 억제와 대응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한국과 매일 협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지에 대해선 미리 말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북한의 위협과 도발은 역내 비상한 위협이라고 규정하고 동맹 한국과 함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필요하다면 대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헬비/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차관보 : "우리는 한반도에서 효과적인 억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북한의 위협에 맞서 대응할 것입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주한 미군 철수가 연관됐냐는 질문엔 가설에 답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 후 백악관과 국무부가 한국과의 긴밀 협력, 전적인 지지 입장을 낸 것처럼, 오늘 미 국방부는 동맹 한국과의 협력을 유독 강조했습니다.

헬비 차관보는 솔직히 말해 미국의 노력은 한국을 지키는 것이기도 하지만 미국의 이익,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을 전격 방문한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대북특별대표를 겸하고 있는 비건 국무부 부장관을 만났습니다.

비공개 회동인데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한국 외교부는 밝힌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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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전략자산 배치 한국과 논의”…이도훈·비건 회동
    • 입력 2020-06-19 08:05:49
    • 수정2020-06-19 08: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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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차관보가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와 관련 전략자산 배치 등을 한국과 매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요하다면 북한의 위협에 대응(RESPOND)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한국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핵 폭격기 같은 전략 자산을 한반도에 배치할 것인가.

미 국방부는 가장 효과적인 억제 수단을 놓고 한국과 매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헬비/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차관보 : "필요한 경우 가장 효과적인 억제와 대응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한국과 매일 협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지에 대해선 미리 말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북한의 위협과 도발은 역내 비상한 위협이라고 규정하고 동맹 한국과 함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필요하다면 대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헬비/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차관보 : "우리는 한반도에서 효과적인 억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북한의 위협에 맞서 대응할 것입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주한 미군 철수가 연관됐냐는 질문엔 가설에 답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 후 백악관과 국무부가 한국과의 긴밀 협력, 전적인 지지 입장을 낸 것처럼, 오늘 미 국방부는 동맹 한국과의 협력을 유독 강조했습니다.

헬비 차관보는 솔직히 말해 미국의 노력은 한국을 지키는 것이기도 하지만 미국의 이익,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을 전격 방문한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대북특별대표를 겸하고 있는 비건 국무부 부장관을 만났습니다.

비공개 회동인데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한국 외교부는 밝힌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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