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상점서 한인 직원 ‘마스크 써 달라’ 했다가 폭행당해

입력 2020.06.19 (09:41) 수정 2020.06.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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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의 한 한인 상점에서 고객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한 한인 직원이 폭행당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현지 지역 방송들은 지난 12일 뉴욕주 올버니의 한 미용용품 가게에서 직원 김 모 씨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흑인 남성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준수할 것을 부탁하자, 남성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면서 얼굴에 침을 뱉고 폭행한 뒤 상점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상점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폭행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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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뉴욕 상점서 한인 직원 ‘마스크 써 달라’ 했다가 폭행당해
    • 입력 2020-06-19 09:47:29
    • 수정2020-06-19 0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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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의 한 한인 상점에서 고객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한 한인 직원이 폭행당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현지 지역 방송들은 지난 12일 뉴욕주 올버니의 한 미용용품 가게에서 직원 김 모 씨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흑인 남성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준수할 것을 부탁하자, 남성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면서 얼굴에 침을 뱉고 폭행한 뒤 상점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상점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폭행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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