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돕는 ‘로봇 캐디’ 美 골프장에 등장

입력 2020.06.22 (06:44) 수정 2020.06.22 (08: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 주의 한 골프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돕는 일명 로봇 캐디가 등장했습니다.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로봇 캐디는 지난 4월부터 이 골프장에 투입됐는데요.

이용객 옷에 부착한 리모컨 센서에 따라 최소 1.2m에서 최대 3m까지 간격을 두고 이용객의 뒤를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또한 골프채 운반은 기본, 휴대전화 충전기와 간이 냉장고, 골프 샷에 파인 잔디를 다시 메울 수 있는 '디봇 믹스' 모래까지 싣고 다니는데요.

게다가 로봇의 리튬 배터리를 한 번 충전하면 18홀 라운딩을 두 차례 돌아도 충분하기 때문에 거리두기 유지는 물론 골프에만 집중하고 싶은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돕는 ‘로봇 캐디’ 美 골프장에 등장
    • 입력 2020-06-22 06:43:59
    • 수정2020-06-22 08:09:40
    뉴스광장 1부
미국 뉴저지 주의 한 골프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돕는 일명 로봇 캐디가 등장했습니다.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로봇 캐디는 지난 4월부터 이 골프장에 투입됐는데요.

이용객 옷에 부착한 리모컨 센서에 따라 최소 1.2m에서 최대 3m까지 간격을 두고 이용객의 뒤를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또한 골프채 운반은 기본, 휴대전화 충전기와 간이 냉장고, 골프 샷에 파인 잔디를 다시 메울 수 있는 '디봇 믹스' 모래까지 싣고 다니는데요.

게다가 로봇의 리튬 배터리를 한 번 충전하면 18홀 라운딩을 두 차례 돌아도 충분하기 때문에 거리두기 유지는 물론 골프에만 집중하고 싶은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