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Q&A]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오늘부터 방문 신청
입력 2020.06.22 (06:48)
수정 2020.06.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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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코로나19 관련 국내 소식 몇 가지 더 전해드립니다.
이슬기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하죠?
[답변]
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를 오늘부터 전국 고용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 휴직자입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득자 가운데 올해 3~4월 소득이 지난해보다 일정 비율 이상 줄어든 경우 한 사람당 150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신청서, 관련 증빙 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고용센터에 가면 됩니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없는 사람도 방문 접수 시에는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2주 동안에는 5부제가 적용돼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나 6으로 끝나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된 신청 건수는 74만 3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개인사업자가 올해 은행에서 빌린 돈이 19조 원 규모라고요?
[답변]
네. 국내 5대 주요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 17일 기준 256조 5천259억 원으로, 올해 들어 19조 천199억 원 늘었습니다.
특히, 5월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3주가 채 되지 않은 기간에 5조 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기업 대출도 올해 빠르게 늘었습니다.
주요 은행 중소기업 대출은 올해 들어 17일까지 30조 원 가까이 증가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올해 3월에서 5월 사이에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대기업 대출 잔액 역시 약 89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6조 9천억 원 많아졌습니다.
[앵커]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국내 면세업체들이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이네요.
이르면 오늘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요?
[답변]
네. 코로나19로 쌓여가는 면세점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면세품의 내수 판매가 허용된 가운데 국내 면세업계가 이번 주 본격적인 판매에 나섭니다.
이번 주 풀리는 재고 면세품 규모는 약 4백억 원으로, 판매 대상은 수입 고가품을 비롯해 가방, 시계, 신발 등 잡화가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행사는 3대 주요 면세업체가 참여하며, 재고 면세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행사도 예정돼 있는데요, 오는 26일에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재고 면세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재고면세품 내수 판매에서 화장품이나 향수, 주류, 건강식품 등은 유통기한 문제 등으로 빠졌습니다.
[앵커]
이슬기 아나운서 잘 들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계속해서 코로나19 관련 국내 소식 몇 가지 더 전해드립니다.
이슬기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하죠?
[답변]
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를 오늘부터 전국 고용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 휴직자입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득자 가운데 올해 3~4월 소득이 지난해보다 일정 비율 이상 줄어든 경우 한 사람당 150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신청서, 관련 증빙 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고용센터에 가면 됩니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없는 사람도 방문 접수 시에는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2주 동안에는 5부제가 적용돼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나 6으로 끝나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된 신청 건수는 74만 3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개인사업자가 올해 은행에서 빌린 돈이 19조 원 규모라고요?
[답변]
네. 국내 5대 주요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 17일 기준 256조 5천259억 원으로, 올해 들어 19조 천199억 원 늘었습니다.
특히, 5월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3주가 채 되지 않은 기간에 5조 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기업 대출도 올해 빠르게 늘었습니다.
주요 은행 중소기업 대출은 올해 들어 17일까지 30조 원 가까이 증가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올해 3월에서 5월 사이에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대기업 대출 잔액 역시 약 89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6조 9천억 원 많아졌습니다.
[앵커]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국내 면세업체들이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이네요.
이르면 오늘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요?
[답변]
네. 코로나19로 쌓여가는 면세점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면세품의 내수 판매가 허용된 가운데 국내 면세업계가 이번 주 본격적인 판매에 나섭니다.
이번 주 풀리는 재고 면세품 규모는 약 4백억 원으로, 판매 대상은 수입 고가품을 비롯해 가방, 시계, 신발 등 잡화가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행사는 3대 주요 면세업체가 참여하며, 재고 면세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행사도 예정돼 있는데요, 오는 26일에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재고 면세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재고면세품 내수 판매에서 화장품이나 향수, 주류, 건강식품 등은 유통기한 문제 등으로 빠졌습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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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코로나19 관련 국내 소식 몇 가지 더 전해드립니다.
이슬기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하죠?
[답변]
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를 오늘부터 전국 고용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 휴직자입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득자 가운데 올해 3~4월 소득이 지난해보다 일정 비율 이상 줄어든 경우 한 사람당 150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신청서, 관련 증빙 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고용센터에 가면 됩니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없는 사람도 방문 접수 시에는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2주 동안에는 5부제가 적용돼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나 6으로 끝나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된 신청 건수는 74만 3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개인사업자가 올해 은행에서 빌린 돈이 19조 원 규모라고요?
[답변]
네. 국내 5대 주요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 17일 기준 256조 5천259억 원으로, 올해 들어 19조 천199억 원 늘었습니다.
특히, 5월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3주가 채 되지 않은 기간에 5조 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기업 대출도 올해 빠르게 늘었습니다.
주요 은행 중소기업 대출은 올해 들어 17일까지 30조 원 가까이 증가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올해 3월에서 5월 사이에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대기업 대출 잔액 역시 약 89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6조 9천억 원 많아졌습니다.
[앵커]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국내 면세업체들이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이네요.
이르면 오늘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요?
[답변]
네. 코로나19로 쌓여가는 면세점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면세품의 내수 판매가 허용된 가운데 국내 면세업계가 이번 주 본격적인 판매에 나섭니다.
이번 주 풀리는 재고 면세품 규모는 약 4백억 원으로, 판매 대상은 수입 고가품을 비롯해 가방, 시계, 신발 등 잡화가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행사는 3대 주요 면세업체가 참여하며, 재고 면세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행사도 예정돼 있는데요, 오는 26일에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재고 면세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재고면세품 내수 판매에서 화장품이나 향수, 주류, 건강식품 등은 유통기한 문제 등으로 빠졌습니다.
[앵커]
이슬기 아나운서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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