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가정 방문해 코로나19 검사
입력 2020.06.22 (12:49)
수정 2020.06.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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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에서는 코로나19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병원에 오지 않고 집에서 편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이 직접 가정 방문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시티의 한 주택가.
의료진이 지속적인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목과 코에서 샘플을 채취합니다.
채취가 끝난 뒤에는 집과 골목 구석구석까지 꼼꼼한 소독작업도 잊지 않습니다.
[패스티/의료진 : "병원에 자신을 노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 우리가 방문해주는 것을 감사해하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산체스라는 의료 프로그램은 병원에 갈 수 없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정부의 의료 프로그램인데요.
최근 코로나19 환자도 적용 대상이 됐습니다.
거동이 어렵거나 병원 방문을 꺼리는 환자들은 집안에서 편히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불안감이 덜하다며, 대체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멕시코 시티의 한 주택가.
의료진이 지속적인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목과 코에서 샘플을 채취합니다.
채취가 끝난 뒤에는 집과 골목 구석구석까지 꼼꼼한 소독작업도 잊지 않습니다.
[패스티/의료진 : "병원에 자신을 노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 우리가 방문해주는 것을 감사해하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산체스라는 의료 프로그램은 병원에 갈 수 없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정부의 의료 프로그램인데요.
최근 코로나19 환자도 적용 대상이 됐습니다.
거동이 어렵거나 병원 방문을 꺼리는 환자들은 집안에서 편히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불안감이 덜하다며, 대체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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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시티, 가정 방문해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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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2 12:49:13
- 수정2020-06-22 12: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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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에서는 코로나19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병원에 오지 않고 집에서 편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이 직접 가정 방문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시티의 한 주택가.
의료진이 지속적인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목과 코에서 샘플을 채취합니다.
채취가 끝난 뒤에는 집과 골목 구석구석까지 꼼꼼한 소독작업도 잊지 않습니다.
[패스티/의료진 : "병원에 자신을 노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 우리가 방문해주는 것을 감사해하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산체스라는 의료 프로그램은 병원에 갈 수 없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정부의 의료 프로그램인데요.
최근 코로나19 환자도 적용 대상이 됐습니다.
거동이 어렵거나 병원 방문을 꺼리는 환자들은 집안에서 편히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불안감이 덜하다며, 대체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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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의 한 주택가.
의료진이 지속적인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목과 코에서 샘플을 채취합니다.
채취가 끝난 뒤에는 집과 골목 구석구석까지 꼼꼼한 소독작업도 잊지 않습니다.
[패스티/의료진 : "병원에 자신을 노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 우리가 방문해주는 것을 감사해하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산체스라는 의료 프로그램은 병원에 갈 수 없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정부의 의료 프로그램인데요.
최근 코로나19 환자도 적용 대상이 됐습니다.
거동이 어렵거나 병원 방문을 꺼리는 환자들은 집안에서 편히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불안감이 덜하다며, 대체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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