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오늘 복귀…통합당, 의원총회서 대여협상 전략 논의
입력 2020.06.25 (01:00)
수정 2020.06.2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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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열흘째인 오늘(25일) 국회에 복귀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복귀가 추인되는 대로 업무를 다시 시작하는 한편, 오전 비상대책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주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개최 전, 국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하고 향후 계획을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4일) 주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저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 집권 여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겠다"면서 민주당 윤미향 의원 의혹과 '볼턴 회고록' 관련 대북정책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통합당 의원들은 주 원내대표 복귀와 함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당은 표면적으로 민주당에 18개 상임위 위원장을 모두 넘기겠다는 강경 입장이지만, 민주당의 태도 변화에 따라 원 구성 협상에 참여할 여지는 남겨둔 상태입니다.
아울러 통합당은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 재선출 등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장에게 상임위원 배정 명단을 제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복귀가 추인되는 대로 업무를 다시 시작하는 한편, 오전 비상대책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주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개최 전, 국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하고 향후 계획을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4일) 주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저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 집권 여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겠다"면서 민주당 윤미향 의원 의혹과 '볼턴 회고록' 관련 대북정책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통합당 의원들은 주 원내대표 복귀와 함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당은 표면적으로 민주당에 18개 상임위 위원장을 모두 넘기겠다는 강경 입장이지만, 민주당의 태도 변화에 따라 원 구성 협상에 참여할 여지는 남겨둔 상태입니다.
아울러 통합당은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 재선출 등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장에게 상임위원 배정 명단을 제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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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오늘 복귀…통합당, 의원총회서 대여협상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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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5 01:00:15
- 수정2020-06-25 01:12:45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열흘째인 오늘(25일) 국회에 복귀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복귀가 추인되는 대로 업무를 다시 시작하는 한편, 오전 비상대책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주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개최 전, 국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하고 향후 계획을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4일) 주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저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 집권 여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겠다"면서 민주당 윤미향 의원 의혹과 '볼턴 회고록' 관련 대북정책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통합당 의원들은 주 원내대표 복귀와 함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당은 표면적으로 민주당에 18개 상임위 위원장을 모두 넘기겠다는 강경 입장이지만, 민주당의 태도 변화에 따라 원 구성 협상에 참여할 여지는 남겨둔 상태입니다.
아울러 통합당은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 재선출 등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장에게 상임위원 배정 명단을 제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복귀가 추인되는 대로 업무를 다시 시작하는 한편, 오전 비상대책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주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개최 전, 국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하고 향후 계획을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4일) 주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저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 집권 여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겠다"면서 민주당 윤미향 의원 의혹과 '볼턴 회고록' 관련 대북정책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통합당 의원들은 주 원내대표 복귀와 함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당은 표면적으로 민주당에 18개 상임위 위원장을 모두 넘기겠다는 강경 입장이지만, 민주당의 태도 변화에 따라 원 구성 협상에 참여할 여지는 남겨둔 상태입니다.
아울러 통합당은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 재선출 등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장에게 상임위원 배정 명단을 제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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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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