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하락…나스닥 1만선 아래로
입력 2020.06.25 (05:50)
수정 2020.06.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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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하락했습니다.
뉴욕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710.16포인트, 2.72% 하락한 2만5천445.9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80.96포인트, 2.59% 하락한 3천50.22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2.20포인트, 2.19% 떨어진 9천909.17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9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1만선 아래로 떨어졌고, 다우지수도 2만6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최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우려 속에서도 애플 등 IT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가 전날까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상승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미국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가속화하면서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24일 블룸버그 투자 콘퍼런스에서 최근 경제 재개 움직임과 함께 상승세를 타온 뉴욕증시에 대해 "주식시장이 향후 기업실적에 대한 전망에 비춰 약간 앞서왔다"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조정될 것"이라고 향후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뉴욕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710.16포인트, 2.72% 하락한 2만5천445.9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80.96포인트, 2.59% 하락한 3천50.22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2.20포인트, 2.19% 떨어진 9천909.17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9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1만선 아래로 떨어졌고, 다우지수도 2만6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최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우려 속에서도 애플 등 IT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가 전날까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상승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미국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가속화하면서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24일 블룸버그 투자 콘퍼런스에서 최근 경제 재개 움직임과 함께 상승세를 타온 뉴욕증시에 대해 "주식시장이 향후 기업실적에 대한 전망에 비춰 약간 앞서왔다"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조정될 것"이라고 향후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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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하락…나스닥 1만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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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5 05:50:20
- 수정2020-06-25 06:10:07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하락했습니다.
뉴욕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710.16포인트, 2.72% 하락한 2만5천445.9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80.96포인트, 2.59% 하락한 3천50.22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2.20포인트, 2.19% 떨어진 9천909.17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9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1만선 아래로 떨어졌고, 다우지수도 2만6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최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우려 속에서도 애플 등 IT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가 전날까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상승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미국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가속화하면서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24일 블룸버그 투자 콘퍼런스에서 최근 경제 재개 움직임과 함께 상승세를 타온 뉴욕증시에 대해 "주식시장이 향후 기업실적에 대한 전망에 비춰 약간 앞서왔다"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조정될 것"이라고 향후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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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710.16포인트, 2.72% 하락한 2만5천445.9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80.96포인트, 2.59% 하락한 3천50.22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2.20포인트, 2.19% 떨어진 9천909.17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9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1만선 아래로 떨어졌고, 다우지수도 2만6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최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우려 속에서도 애플 등 IT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가 전날까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상승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미국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가속화하면서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24일 블룸버그 투자 콘퍼런스에서 최근 경제 재개 움직임과 함께 상승세를 타온 뉴욕증시에 대해 "주식시장이 향후 기업실적에 대한 전망에 비춰 약간 앞서왔다"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조정될 것"이라고 향후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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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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