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확산 우려 ‘흥타령춤축제’ 취소

입력 2020.06.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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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흥타령춤축제'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천안시는 그동안 개최 장소를 바꾸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축제를 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03년 시작돼 세계 20여개국 춤꾼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에는 123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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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코로나19 확산 우려 ‘흥타령춤축제’ 취소
    • 입력 2020-06-25 08:36:30
    뉴스광장(대전)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흥타령춤축제'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천안시는 그동안 개최 장소를 바꾸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축제를 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03년 시작돼 세계 20여개국 춤꾼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에는 123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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