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심상정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매우 잘한 일…고액 연봉 근거 없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오늘(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보안검색 요원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그 자체로 매우 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 회의에서 "비정규직 정규진 전환은 불완전 고용을 공정하게 바로잡는 것으로, 채용 공정성을 해치는 것과 엄연히 다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건비 예산은 국회 의결 예산 한도 내에서 집행되기 때문에 5,000만원 연봉의 근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어제부터 논평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 요원들의 정규직 전환 논란에 대해 "정부의 무원칙과 공사의 졸속 처리 때문"이라고 비판해 왔습니다.

오늘 상무위원회에서 참석한 심상정 대표의 전체 발언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