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경찰개혁, 국민 기대 잘 알아”
입력 2020.06.25 (20:34)
수정 2020.06.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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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찰청장 후보자인 김창룡 현 부산지방경찰청장이 "국민 안전과 공정한 법 집행, 그리고 경찰 개혁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요구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안 처리를 위해 소집된 경찰위원회에 출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또 검경 수사권 조정의 후속 작업을 어떻게 추진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협의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후보자 신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기회에 자세하게 말씀드리겠다"라며 다른 질문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경찰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김 청장에 대한 임명 제청 동의안을 통과시키고 김 청장을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치면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경찰청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김 청장은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부산 가야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당시 시민사회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었습니다.
민갑룡 현 경찰청장의 임기는 다음 달 23일로 끝이 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청장은 오늘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안 처리를 위해 소집된 경찰위원회에 출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또 검경 수사권 조정의 후속 작업을 어떻게 추진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협의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후보자 신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기회에 자세하게 말씀드리겠다"라며 다른 질문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경찰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김 청장에 대한 임명 제청 동의안을 통과시키고 김 청장을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치면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경찰청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김 청장은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부산 가야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당시 시민사회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었습니다.
민갑룡 현 경찰청장의 임기는 다음 달 23일로 끝이 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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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경찰개혁, 국민 기대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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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5 20:34:24
- 수정2020-06-25 21:01:44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인 김창룡 현 부산지방경찰청장이 "국민 안전과 공정한 법 집행, 그리고 경찰 개혁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요구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안 처리를 위해 소집된 경찰위원회에 출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또 검경 수사권 조정의 후속 작업을 어떻게 추진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협의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후보자 신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기회에 자세하게 말씀드리겠다"라며 다른 질문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경찰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김 청장에 대한 임명 제청 동의안을 통과시키고 김 청장을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치면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경찰청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김 청장은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부산 가야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당시 시민사회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었습니다.
민갑룡 현 경찰청장의 임기는 다음 달 23일로 끝이 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청장은 오늘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안 처리를 위해 소집된 경찰위원회에 출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또 검경 수사권 조정의 후속 작업을 어떻게 추진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협의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후보자 신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기회에 자세하게 말씀드리겠다"라며 다른 질문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경찰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김 청장에 대한 임명 제청 동의안을 통과시키고 김 청장을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치면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경찰청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김 청장은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부산 가야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당시 시민사회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었습니다.
민갑룡 현 경찰청장의 임기는 다음 달 23일로 끝이 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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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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