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새벽까지 비…5mm 내외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 약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비구름 탓에 한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고 오늘 대전 낮 최고기온 22.8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은 비가 그치는 대신 흐리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 최저기온 19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더 오르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대전의 아침기온 21도, 세종은 20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대전 28도, 세종과 공주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은 천안의 아침기온이 19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는 천안과 아산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지역은 청양의 아침 기온이 19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청양과 부여가 28도를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최고 1미터 높이로 일겠고요.

서해중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토요일에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일요일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