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병 전 ‘주요 감염병’ 충주 집중

입력 2020.06.25 (22:46) 수정 2020.06.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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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충북에서는 주요 법정 감염병이 충주에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 재난안전연구센터가 2014년부터 19년까지 감염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충북에서는 2급 감염병인 수두 확진자가 9,992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지역별 비율은 충주 19%, 제천 15.8%, 청주 서원과 청원구 각각 10.9% 순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환자가 많았던 유행성이하선염, 이른바 볼거리도 전체 2,414명 가운데 충주가 447명으로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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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발병 전 ‘주요 감염병’ 충주 집중
    • 입력 2020-06-25 22:46:29
    • 수정2020-06-25 23:16:32
    뉴스9(청주)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충북에서는 주요 법정 감염병이 충주에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 재난안전연구센터가 2014년부터 19년까지 감염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충북에서는 2급 감염병인 수두 확진자가 9,992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지역별 비율은 충주 19%, 제천 15.8%, 청주 서원과 청원구 각각 10.9% 순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환자가 많았던 유행성이하선염, 이른바 볼거리도 전체 2,414명 가운데 충주가 447명으로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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