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항 뱃길 5년 만에 열리나?…다음 달 여객선 취항
입력 2020.06.28 (21:57)
수정 2020.06.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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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육지를 잇는 뱃길이 5년 만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항과 전남 고흥군 녹동항을 오가는 신규 여객선 '선라이즈 제주호'가 다음 달 취항 예정으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배는 국내 기술로 건조한 1만 3천6백 톤급 카페리 여객선으로 6백여 명의 승객과 차량 170대를 실을 수 있습니다.
성산항에선 예전 오렌지호가 성산과 전남 장흥 간 뱃길을 운항했는데 수익성 문제 등으로 2015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항과 전남 고흥군 녹동항을 오가는 신규 여객선 '선라이즈 제주호'가 다음 달 취항 예정으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배는 국내 기술로 건조한 1만 3천6백 톤급 카페리 여객선으로 6백여 명의 승객과 차량 170대를 실을 수 있습니다.
성산항에선 예전 오렌지호가 성산과 전남 장흥 간 뱃길을 운항했는데 수익성 문제 등으로 2015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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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항 뱃길 5년 만에 열리나?…다음 달 여객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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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8 21:57:04
- 수정2020-06-28 21:57:07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육지를 잇는 뱃길이 5년 만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항과 전남 고흥군 녹동항을 오가는 신규 여객선 '선라이즈 제주호'가 다음 달 취항 예정으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배는 국내 기술로 건조한 1만 3천6백 톤급 카페리 여객선으로 6백여 명의 승객과 차량 170대를 실을 수 있습니다.
성산항에선 예전 오렌지호가 성산과 전남 장흥 간 뱃길을 운항했는데 수익성 문제 등으로 2015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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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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