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고 잠기고…강한 비바람에 피해 잇따라
입력 2020.06.30 (07:01)
수정 2020.06.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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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장맛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풍에 가로수와 공사장 가림막이 쓰러지고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렸던 부산에서는 침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도로 한켠에 쓰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강풍에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오늘 0시 50분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의 한 재개발지구에서 강풍으로 공사장 가림막 2백 미터 가량이 쓰러졌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차량 2대가 일부 파손됐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경기 수원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건물 외벽 보완재 일부가 바람에 뜯겨나갔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건물 출입문 일부가 통제됐습니다.
부산에서는 강풍과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대연동의 한 세탁소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빗물 50톤을 빼냈고 비슷한 시각 부산 초량동의 병원 지하 기계실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어젯밤(29일) 9시 반쯤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울산방향 장안휴게소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밤사이 장맛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풍에 가로수와 공사장 가림막이 쓰러지고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렸던 부산에서는 침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도로 한켠에 쓰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강풍에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오늘 0시 50분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의 한 재개발지구에서 강풍으로 공사장 가림막 2백 미터 가량이 쓰러졌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차량 2대가 일부 파손됐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경기 수원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건물 외벽 보완재 일부가 바람에 뜯겨나갔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건물 출입문 일부가 통제됐습니다.
부산에서는 강풍과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대연동의 한 세탁소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빗물 50톤을 빼냈고 비슷한 시각 부산 초량동의 병원 지하 기계실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어젯밤(29일) 9시 반쯤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울산방향 장안휴게소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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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러지고 잠기고…강한 비바람에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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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30 07:12:52
- 수정2020-06-30 08:35:07
[앵커]
밤사이 장맛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풍에 가로수와 공사장 가림막이 쓰러지고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렸던 부산에서는 침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도로 한켠에 쓰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강풍에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오늘 0시 50분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의 한 재개발지구에서 강풍으로 공사장 가림막 2백 미터 가량이 쓰러졌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차량 2대가 일부 파손됐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경기 수원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건물 외벽 보완재 일부가 바람에 뜯겨나갔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건물 출입문 일부가 통제됐습니다.
부산에서는 강풍과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대연동의 한 세탁소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빗물 50톤을 빼냈고 비슷한 시각 부산 초량동의 병원 지하 기계실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어젯밤(29일) 9시 반쯤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울산방향 장안휴게소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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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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