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전까지 영동 강한 비바람…오후부터 날이 차차 갬

입력 2020.06.30 (21:56) 수정 2020.06.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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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락가락했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 지역은 오늘 하루만 3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뿐만 아니라 자동차가 물에 잠겼고 나무가 쓰러질 정도의 강풍이 지금까지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빗줄기가 굵어졌다가 약해지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더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날이 차차 개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25도, 청주 26도로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 광주의 낮 기온 27도, 대구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도 동해와 남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고, 너울성 파도의 위험도 남아있겠습니다.

모레부터 내륙 지역의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날이 더워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부터 다시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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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오전까지 영동 강한 비바람…오후부터 날이 차차 갬
    • 입력 2020-06-30 21:56:39
    • 수정2020-06-30 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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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락가락했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 지역은 오늘 하루만 3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뿐만 아니라 자동차가 물에 잠겼고 나무가 쓰러질 정도의 강풍이 지금까지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빗줄기가 굵어졌다가 약해지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더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날이 차차 개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25도, 청주 26도로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 광주의 낮 기온 27도, 대구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도 동해와 남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고, 너울성 파도의 위험도 남아있겠습니다.

모레부터 내륙 지역의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날이 더워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부터 다시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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