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51명 증가…수도권 27명·광주 12명

입력 2020.07.01 (10:12) 수정 2020.07.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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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수도권에서 27명, 광주에서 12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만 2천 8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51명 중 지역 발생 환자는 36명, 해외유입 환자는 1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6명, 서울 9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만 27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또, 광주에서도 12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난 건 광륵사와 오피스텔, 제주 여행 관련 확진 사례 등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 대전 4명, 대구·충남·전남 각 1명, 공항 검역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매일 증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추이를 보면, 지난달 25일 28명, 26일 39명, 27일 51명, 28일 62명, 29일 42명, 30일 43명, 오늘(1일) 51명입니다.

어제 사망자는 추가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격리 해제된 사람은 76명 늘어났습니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95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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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51명 증가…수도권 27명·광주 12명
    • 입력 2020-07-01 10:12:28
    • 수정2020-07-01 11:09:47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수도권에서 27명, 광주에서 12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만 2천 8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51명 중 지역 발생 환자는 36명, 해외유입 환자는 1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6명, 서울 9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만 27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또, 광주에서도 12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난 건 광륵사와 오피스텔, 제주 여행 관련 확진 사례 등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 대전 4명, 대구·충남·전남 각 1명, 공항 검역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매일 증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추이를 보면, 지난달 25일 28명, 26일 39명, 27일 51명, 28일 62명, 29일 42명, 30일 43명, 오늘(1일) 51명입니다.

어제 사망자는 추가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격리 해제된 사람은 76명 늘어났습니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95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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