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① 휴가철 성수기 맞았지만…조심 또 조심
입력 2020.07.01 (20:10)
수정 2020.07.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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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부산의 7개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부산지역도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습니다.
예년만큼은 아니더라도 전국에서 피서객이 몰리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들보다 이른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특급호텔 로비가 오랜만에 북적입니다.
외국으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내국인 특히 가족 관광객들이 대부분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투숙객이 30%가까이 줄었지만 성수기인 7~8월은 그래도 예약률이 80%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게 방역입니다.
[이동영/파라다이스부산호텔PR지배인 : "안전한 시설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 뿐만아니라 모든 호텔 시설의 전반적인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광업계에서는 해수욕장과 함께 캠핑장이나 생태공원 등 이른바 비대면 관광지를 찾는 발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손영호/부산관광공사 콘텐츠미디어팀 선임매니저 : "일단 언택트 관광지라는 곳이 아무래도 비대면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그리고 방역차원에서 조금 안심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라는 차원에서..."]
지난해 7월과 8월 부산을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477만 8천여 명.
지난해의 절반만 부산을 찾아도 230만 명에 달합니다.
부산시는 구군, 경찰과 함께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부근의 클럽과 감성주점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 마스크를 쓰고 출입대장을 작성했는지 지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오늘 부산의 7개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부산지역도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습니다.
예년만큼은 아니더라도 전국에서 피서객이 몰리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들보다 이른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특급호텔 로비가 오랜만에 북적입니다.
외국으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내국인 특히 가족 관광객들이 대부분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투숙객이 30%가까이 줄었지만 성수기인 7~8월은 그래도 예약률이 80%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게 방역입니다.
[이동영/파라다이스부산호텔PR지배인 : "안전한 시설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 뿐만아니라 모든 호텔 시설의 전반적인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광업계에서는 해수욕장과 함께 캠핑장이나 생태공원 등 이른바 비대면 관광지를 찾는 발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손영호/부산관광공사 콘텐츠미디어팀 선임매니저 : "일단 언택트 관광지라는 곳이 아무래도 비대면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그리고 방역차원에서 조금 안심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라는 차원에서..."]
지난해 7월과 8월 부산을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477만 8천여 명.
지난해의 절반만 부산을 찾아도 230만 명에 달합니다.
부산시는 구군, 경찰과 함께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부근의 클럽과 감성주점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 마스크를 쓰고 출입대장을 작성했는지 지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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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① 휴가철 성수기 맞았지만…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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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1 20:10:07
- 수정2020-07-01 22:02:44
[앵커]
오늘 부산의 7개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부산지역도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습니다.
예년만큼은 아니더라도 전국에서 피서객이 몰리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들보다 이른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특급호텔 로비가 오랜만에 북적입니다.
외국으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내국인 특히 가족 관광객들이 대부분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투숙객이 30%가까이 줄었지만 성수기인 7~8월은 그래도 예약률이 80%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게 방역입니다.
[이동영/파라다이스부산호텔PR지배인 : "안전한 시설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 뿐만아니라 모든 호텔 시설의 전반적인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광업계에서는 해수욕장과 함께 캠핑장이나 생태공원 등 이른바 비대면 관광지를 찾는 발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손영호/부산관광공사 콘텐츠미디어팀 선임매니저 : "일단 언택트 관광지라는 곳이 아무래도 비대면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그리고 방역차원에서 조금 안심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라는 차원에서..."]
지난해 7월과 8월 부산을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477만 8천여 명.
지난해의 절반만 부산을 찾아도 230만 명에 달합니다.
부산시는 구군, 경찰과 함께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부근의 클럽과 감성주점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 마스크를 쓰고 출입대장을 작성했는지 지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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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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