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소더비 사상 첫 온라인 화상 경매…4,300억 원 예술품 거래

입력 2020.07.02 (06:43) 수정 2020.07.0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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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매회사 '소더비'가 코로나 19 여파로 사상 처음 화상회의 방식의 온라인 경매를 진행해, 이날 하루 우리 돈 4,300억 원에 달하는 예술품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앞서 소더비는 이번 경매에 나올 작품들의 보존 상태와 세부 사항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고화질 영상과 사진들을 제공했는데요.

경매 당일에는 영국 런던의 경매 주관자가 미국 뉴욕과 홍콩 등에서 전화로 접수되는 입찰가를 화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영국을 대표하는 표현주의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의 1981년 작품으로 낙찰가가 우리 돈 1,000억 원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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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2 06:46:05
    • 수정2020-07-02 0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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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매회사 '소더비'가 코로나 19 여파로 사상 처음 화상회의 방식의 온라인 경매를 진행해, 이날 하루 우리 돈 4,300억 원에 달하는 예술품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앞서 소더비는 이번 경매에 나올 작품들의 보존 상태와 세부 사항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고화질 영상과 사진들을 제공했는데요.

경매 당일에는 영국 런던의 경매 주관자가 미국 뉴욕과 홍콩 등에서 전화로 접수되는 입찰가를 화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영국을 대표하는 표현주의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의 1981년 작품으로 낙찰가가 우리 돈 1,000억 원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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