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봉쇄 풀렸다”…체코 프라하 500m 길이 축하 식탁
입력 2020.07.03 (00:00)
수정 2020.07.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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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의 상징인 카를교 위에 무려 500미터 길이의 식탁이 차려졌습니다.
정부가 코로나로 인한 '모임 금지령'을 완화하는 조치를 내리자 이를 축하하기위한 만찬 자리인데요.
음식이나 꽃 등 각자 나눌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어서 수백 명이 모처럼 파티를 즐겼습니다.
[옹드레지 코바/행사 주최 관계자 : "곧 휴가철이잖아요,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기 전에 이 어려운 시기에도 작별을 고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습니다. 더 이상 집 안에 머물러 있지 않아도 되니까 축하하는 의미도 있고요. 여기 경치 정말 예술이지 않나요?"]
체코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신속한 봉쇄 조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로 인한 '모임 금지령'을 완화하는 조치를 내리자 이를 축하하기위한 만찬 자리인데요.
음식이나 꽃 등 각자 나눌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어서 수백 명이 모처럼 파티를 즐겼습니다.
[옹드레지 코바/행사 주최 관계자 : "곧 휴가철이잖아요,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기 전에 이 어려운 시기에도 작별을 고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습니다. 더 이상 집 안에 머물러 있지 않아도 되니까 축하하는 의미도 있고요. 여기 경치 정말 예술이지 않나요?"]
체코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신속한 봉쇄 조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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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봉쇄 풀렸다”…체코 프라하 500m 길이 축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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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3 00:01:37
- 수정2020-07-03 00:08:28

체코 프라하의 상징인 카를교 위에 무려 500미터 길이의 식탁이 차려졌습니다.
정부가 코로나로 인한 '모임 금지령'을 완화하는 조치를 내리자 이를 축하하기위한 만찬 자리인데요.
음식이나 꽃 등 각자 나눌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어서 수백 명이 모처럼 파티를 즐겼습니다.
[옹드레지 코바/행사 주최 관계자 : "곧 휴가철이잖아요,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기 전에 이 어려운 시기에도 작별을 고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습니다. 더 이상 집 안에 머물러 있지 않아도 되니까 축하하는 의미도 있고요. 여기 경치 정말 예술이지 않나요?"]
체코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신속한 봉쇄 조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로 인한 '모임 금지령'을 완화하는 조치를 내리자 이를 축하하기위한 만찬 자리인데요.
음식이나 꽃 등 각자 나눌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어서 수백 명이 모처럼 파티를 즐겼습니다.
[옹드레지 코바/행사 주최 관계자 : "곧 휴가철이잖아요,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기 전에 이 어려운 시기에도 작별을 고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습니다. 더 이상 집 안에 머물러 있지 않아도 되니까 축하하는 의미도 있고요. 여기 경치 정말 예술이지 않나요?"]
체코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신속한 봉쇄 조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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