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아태 지역 국가 “코로나19에 현금 대신 비대면 디지털 결제 선호”

입력 2020.07.03 (06:42) 수정 2020.07.0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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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발생 이전과 이후로 우리의 생활 습관이 급속히 바뀌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소비자들에게 현금 사용을 꺼리게 만들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한 다국적 기업이 한국과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개 국가 소비자 1만 명을 온라인 인터뷰한 결과, 코로나 19 여파로 이전보다 현금 대신 디지털 결제수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개 국가 중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8개 국가에선 소비자 절반 이상이 현금을 덜 사용하겠다고 답했는데요.

이는 코로나 19 사태로 소비자들이 현금 사용 시 위생 문제를 가장 고려하게 됐고 밀접 접촉을 통한 감염 우려로 비대면, 디지털 결제 수단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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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아태 지역 국가 “코로나19에 현금 대신 비대면 디지털 결제 선호”
    • 입력 2020-07-03 06:45:55
    • 수정2020-07-03 06: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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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발생 이전과 이후로 우리의 생활 습관이 급속히 바뀌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소비자들에게 현금 사용을 꺼리게 만들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한 다국적 기업이 한국과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개 국가 소비자 1만 명을 온라인 인터뷰한 결과, 코로나 19 여파로 이전보다 현금 대신 디지털 결제수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개 국가 중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8개 국가에선 소비자 절반 이상이 현금을 덜 사용하겠다고 답했는데요.

이는 코로나 19 사태로 소비자들이 현금 사용 시 위생 문제를 가장 고려하게 됐고 밀접 접촉을 통한 감염 우려로 비대면, 디지털 결제 수단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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