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반년 만에 지난해 거래대금 돌파…“개인투자 증가”

입력 2020.07.03 (12:34) 수정 2020.07.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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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의 주식 투자가 늘면서 올해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누적 거래액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거래소 집계 결과 연초부터 어제까지 국내 주식시장 누적 거래대금은 2천 293조 원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개인 투자자 거래대금은 천 671조 원으로 전체 72.9%를 차지해, 지난해 64.8%보다 8.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외국인의 코스피 거래 비중은 지난해 28.4%에서 올해 집계일 현재 19.5%로 낮아졌고 기관 거래는 23.1%에서 19.0%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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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반년 만에 지난해 거래대금 돌파…“개인투자 증가”
    • 입력 2020-07-03 12:37:11
    • 수정2020-07-03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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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의 주식 투자가 늘면서 올해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누적 거래액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거래소 집계 결과 연초부터 어제까지 국내 주식시장 누적 거래대금은 2천 293조 원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개인 투자자 거래대금은 천 671조 원으로 전체 72.9%를 차지해, 지난해 64.8%보다 8.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외국인의 코스피 거래 비중은 지난해 28.4%에서 올해 집계일 현재 19.5%로 낮아졌고 기관 거래는 23.1%에서 19.0%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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