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유행병 큰 폭 감소…“코로나19 영향”
입력 2020.07.03 (19:55)
수정 2020.07.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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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여름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 질환인 수족구병, 눈병 등이 급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전국 95개 의료기관의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올해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수족구병 환자는 외래환자 천명당 1.2명이었습니다.
이는 42.7명이 발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면서 감염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전국 95개 의료기관의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올해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수족구병 환자는 외래환자 천명당 1.2명이었습니다.
이는 42.7명이 발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면서 감염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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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유행병 큰 폭 감소…“코로나19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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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3 19:55:53
- 수정2020-07-03 20:09:54

코로나19 발생 이후 여름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 질환인 수족구병, 눈병 등이 급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전국 95개 의료기관의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올해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수족구병 환자는 외래환자 천명당 1.2명이었습니다.
이는 42.7명이 발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면서 감염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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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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