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1년씩 순차적 연기 합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올 가을 예정인 경북 전국체전이 내년에 개최되는 등 1년씩 순차적으로 연기됐습니다.

문체부와 경북,울산 등 5개 전국체전 개최 예정지는 체전을 1년씩 미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올해 개최지인 경북의 연기 요청을 차기 개최지인 울산 등이 받아들여 이뤄졌습니다.

101회째를 맞는 전국체전이 열리지 못한것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1950년 이후 70년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