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BS부산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관광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광 스타트업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 수상체험 프로그램을 만든 사회적 기업입니다.
관광과 복지의 행복한 만남을 공웅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닥에는 커다란 바퀴가 달렸고 손잡이 부분에는 튜브가 매달려 있습니다.
물에 뜨는 수상전용 휠체어입니다.
백사장도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바다에 들어가자 마치 1인용 배처럼 파도를 넘나들며 떠 있습니다.
가라앉거나 뒤집어지지 않습니다.
[이현진/사회적기업 복지플랜 대표 : "실제로 타보시면 파도의 느낌을 출렁이는 느낌을 그대로 몸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이때까지 느끼지 못했던 그런 느낌들을 꼭 느끼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영을 할 수 없는 신체 장애인이나 노인들이 바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대중화됐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입니다.
사하구청이 장애인 수상체험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했고 영산대는 안전요원을 지원합니다.
[김경수/사하구청 관광진흥계장 : "장애인 전용 샤워장을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운영할 운영진의 휴게시설과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장비 창고를 조성해서 지금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장애인 수상체험업체와 사하구청은 올해 관내 장애인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범운영을 한 뒤 내년부터 정식 관광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KBS부산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관광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광 스타트업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 수상체험 프로그램을 만든 사회적 기업입니다.
관광과 복지의 행복한 만남을 공웅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닥에는 커다란 바퀴가 달렸고 손잡이 부분에는 튜브가 매달려 있습니다.
물에 뜨는 수상전용 휠체어입니다.
백사장도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바다에 들어가자 마치 1인용 배처럼 파도를 넘나들며 떠 있습니다.
가라앉거나 뒤집어지지 않습니다.
[이현진/사회적기업 복지플랜 대표 : "실제로 타보시면 파도의 느낌을 출렁이는 느낌을 그대로 몸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이때까지 느끼지 못했던 그런 느낌들을 꼭 느끼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영을 할 수 없는 신체 장애인이나 노인들이 바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대중화됐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입니다.
사하구청이 장애인 수상체험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했고 영산대는 안전요원을 지원합니다.
[김경수/사하구청 관광진흥계장 : "장애인 전용 샤워장을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운영할 운영진의 휴게시설과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장비 창고를 조성해서 지금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장애인 수상체험업체와 사하구청은 올해 관내 장애인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범운영을 한 뒤 내년부터 정식 관광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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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서 만나는 자유…장애인 수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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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3 22:15:10

[앵커]
KBS부산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관광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광 스타트업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 수상체험 프로그램을 만든 사회적 기업입니다.
관광과 복지의 행복한 만남을 공웅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닥에는 커다란 바퀴가 달렸고 손잡이 부분에는 튜브가 매달려 있습니다.
물에 뜨는 수상전용 휠체어입니다.
백사장도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바다에 들어가자 마치 1인용 배처럼 파도를 넘나들며 떠 있습니다.
가라앉거나 뒤집어지지 않습니다.
[이현진/사회적기업 복지플랜 대표 : "실제로 타보시면 파도의 느낌을 출렁이는 느낌을 그대로 몸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이때까지 느끼지 못했던 그런 느낌들을 꼭 느끼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영을 할 수 없는 신체 장애인이나 노인들이 바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대중화됐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입니다.
사하구청이 장애인 수상체험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했고 영산대는 안전요원을 지원합니다.
[김경수/사하구청 관광진흥계장 : "장애인 전용 샤워장을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운영할 운영진의 휴게시설과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장비 창고를 조성해서 지금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장애인 수상체험업체와 사하구청은 올해 관내 장애인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범운영을 한 뒤 내년부터 정식 관광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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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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