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호주 산불서 구조된 코알라 세상 떠나…“2050년 멸종 가능성”
입력 2020.07.06 (10:55)
수정 2020.07.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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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산불 현장에서 구조된 코알라 '폴'이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호주 포트매쿼리 코알라병원 측은 지난해 11월 인근 지역 산불 현장에서 가장 먼저 구조된 '폴'이 지난달 28일, 8개월 만에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대표 동물인 코알라는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는 '기능적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과 가뭄으로 주식인 유칼립투스 나뭇잎의 질이 떨어진 탓입니다.
외신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당국이 2050년쯤에는 코알라가 아예 멸종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호주 포트매쿼리 코알라병원 측은 지난해 11월 인근 지역 산불 현장에서 가장 먼저 구조된 '폴'이 지난달 28일, 8개월 만에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대표 동물인 코알라는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는 '기능적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과 가뭄으로 주식인 유칼립투스 나뭇잎의 질이 떨어진 탓입니다.
외신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당국이 2050년쯤에는 코알라가 아예 멸종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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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호주 산불서 구조된 코알라 세상 떠나…“2050년 멸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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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6 10:57:06
- 수정2020-07-06 11:06:00

지난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산불 현장에서 구조된 코알라 '폴'이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호주 포트매쿼리 코알라병원 측은 지난해 11월 인근 지역 산불 현장에서 가장 먼저 구조된 '폴'이 지난달 28일, 8개월 만에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대표 동물인 코알라는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는 '기능적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과 가뭄으로 주식인 유칼립투스 나뭇잎의 질이 떨어진 탓입니다.
외신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당국이 2050년쯤에는 코알라가 아예 멸종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호주 포트매쿼리 코알라병원 측은 지난해 11월 인근 지역 산불 현장에서 가장 먼저 구조된 '폴'이 지난달 28일, 8개월 만에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대표 동물인 코알라는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는 '기능적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과 가뭄으로 주식인 유칼립투스 나뭇잎의 질이 떨어진 탓입니다.
외신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당국이 2050년쯤에는 코알라가 아예 멸종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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