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자 48명…전국 산발적 감염 계속 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명으로, 수도권과 대전, 광주 등에선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증상 감염 등에 대비하기 위해선 스스로의 방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관 지휘 수용? 거부?…윤석열 총장의 선택은?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전국 검사장들의 의견을 보고 받습니다. 지휘 수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윤 총장이 전면 거부보단 재지휘를 건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다크웹’ 운영자 범죄인 인도 거절…오늘 석방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거래 사이트의 운영자로서 미국에서 기소된 손 모 씨에 대해, 우리 법원이 미국으로의 범죄인 인도를 거절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미 형기를 마친 손 씨는 오늘 중 석방됩니다.

동료들 추가 폭로 “같은 피해…금전적 착취도”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 두 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폭력 등 같은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들은 금전적인 착취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정치권에서도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2G 서비스 오늘부터 순차 종료…사라지는 011·017

39만 명이 이용 중인 SKT의 2G 서비스가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종료돼 011과 017 번호가 010으로 바뀝니다.앞서 이용자들이 계속 기존 번호를 쓰게 해달라며 소송을 냈는데 법원이 모두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