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경찰차 겨냥한 테러 잇따라…7명 사망

입력 2020.07.08 (02:05) 수정 2020.07.0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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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공격이 일어나 경찰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7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 케와 지역의 한 시장에서 경찰차를 노린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 4명이 숨지고 민간인 9명을 포함해 11명이 다쳤습니다.

낭가르하르주에서는 무장 단체 탈레반과 이슬람국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이날 아프가니스탄 남부 자불주에서는 괴한들이 경찰차를 공격해 경찰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이 사건의 배후가 탈레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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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8 02:05:29
    • 수정2020-07-08 03:34:09
    국제
아프가니스탄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공격이 일어나 경찰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7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 케와 지역의 한 시장에서 경찰차를 노린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 4명이 숨지고 민간인 9명을 포함해 11명이 다쳤습니다.

낭가르하르주에서는 무장 단체 탈레반과 이슬람국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이날 아프가니스탄 남부 자불주에서는 괴한들이 경찰차를 공격해 경찰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이 사건의 배후가 탈레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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