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 우기 ‘몬순’ 본격 시작

입력 2020.07.08 (10:56) 수정 2020.07.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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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물난리 피해까지, 지구촌 곳곳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인도는 우기인 몬순(계절풍)을 맞아 폭우와 함께 벼락이 많이 발생해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통상 인도의 몬순 시즌은 해마다 6월 중하순부터 시작돼 9월까지 이어지며 이 시기에 연 강수량의 대부분이 쏟아집니다.

지난해 인도에서는 우기 3개월간 홍수 피해로 1천70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베이징은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시드니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몬순 시즌인 뉴델리는 오늘도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 소식이 있어 고온 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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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 우기 ‘몬순’ 본격 시작
    • 입력 2020-07-08 10:59:25
    • 수정2020-07-08 11:05:39
    지구촌뉴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물난리 피해까지, 지구촌 곳곳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인도는 우기인 몬순(계절풍)을 맞아 폭우와 함께 벼락이 많이 발생해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통상 인도의 몬순 시즌은 해마다 6월 중하순부터 시작돼 9월까지 이어지며 이 시기에 연 강수량의 대부분이 쏟아집니다.

지난해 인도에서는 우기 3개월간 홍수 피해로 1천70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베이징은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시드니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몬순 시즌인 뉴델리는 오늘도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 소식이 있어 고온 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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