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권의 힘’ 세계 3위…189개국 무비자 방문 가능
입력 2020.07.08 (14:16)
수정 2020.07.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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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가 189개국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7일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국제교류 전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가 이날 발표한 '여권지수'에서 한국은 189점으로 독일과 함께 공동 3위였습니다.
여권지수는 특정 국가의 여권을 가진 사람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몇개국인지를 나타내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1위는 일본 191점이었고, 2위는 싱가포르 190점이었으며, 한국 독일에 이어 4위는 이탈리아·핀란드·스페인·룩셈부르크 188점, 5위는 덴마크·오스트리아 187점, 6위는 스웨덴·프랑스·포르투갈·네덜란드·아일랜드 186점이었습니다.
북한은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39개국으로, 전체 103위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조사가 시작된 2006년 18곳에서 2018년 42곳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39곳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번 여권지수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입국제한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현지시간 7일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국제교류 전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가 이날 발표한 '여권지수'에서 한국은 189점으로 독일과 함께 공동 3위였습니다.
여권지수는 특정 국가의 여권을 가진 사람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몇개국인지를 나타내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1위는 일본 191점이었고, 2위는 싱가포르 190점이었으며, 한국 독일에 이어 4위는 이탈리아·핀란드·스페인·룩셈부르크 188점, 5위는 덴마크·오스트리아 187점, 6위는 스웨덴·프랑스·포르투갈·네덜란드·아일랜드 186점이었습니다.
북한은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39개국으로, 전체 103위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조사가 시작된 2006년 18곳에서 2018년 42곳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39곳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번 여권지수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입국제한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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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권의 힘’ 세계 3위…189개국 무비자 방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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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7-08 14:34:12

한국인이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가 189개국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7일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국제교류 전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가 이날 발표한 '여권지수'에서 한국은 189점으로 독일과 함께 공동 3위였습니다.
여권지수는 특정 국가의 여권을 가진 사람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몇개국인지를 나타내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1위는 일본 191점이었고, 2위는 싱가포르 190점이었으며, 한국 독일에 이어 4위는 이탈리아·핀란드·스페인·룩셈부르크 188점, 5위는 덴마크·오스트리아 187점, 6위는 스웨덴·프랑스·포르투갈·네덜란드·아일랜드 186점이었습니다.
북한은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39개국으로, 전체 103위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조사가 시작된 2006년 18곳에서 2018년 42곳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39곳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번 여권지수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입국제한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현지시간 7일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국제교류 전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가 이날 발표한 '여권지수'에서 한국은 189점으로 독일과 함께 공동 3위였습니다.
여권지수는 특정 국가의 여권을 가진 사람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몇개국인지를 나타내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1위는 일본 191점이었고, 2위는 싱가포르 190점이었으며, 한국 독일에 이어 4위는 이탈리아·핀란드·스페인·룩셈부르크 188점, 5위는 덴마크·오스트리아 187점, 6위는 스웨덴·프랑스·포르투갈·네덜란드·아일랜드 186점이었습니다.
북한은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39개국으로, 전체 103위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조사가 시작된 2006년 18곳에서 2018년 42곳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39곳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번 여권지수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입국제한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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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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