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에도 영업재개·모임개최한 리치웨이…서울시, 또 고발 조치
입력 2020.07.08 (14:36)
수정 2020.07.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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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10명(접촉자 포함)이 나온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가 영업을 재개하는 등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리치웨이가 영업을 재개하고 교육장에서 불법 모임을 하는 것을 확인해 경찰과 함께 '집합금지명령 위반 확인서'를 제출받았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명령 위반으로 해당 업체를 고발 조치했으며, 방문판매법 위반사항 조사 및 구상권 청구 등 모든 조치를 마련해 책임을 강력하게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시는 리치웨이를 방문판매법 위반으로 1차 고발조치 했습니다.
지난 6월 8일 서울시는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고 2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서울 시내 특수판매분야(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업) 업체에 대한 점검과 시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특수판매업종 홍보관, 교육장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모임을 계속하거나 명령을 교묘하게 우회한 소규모 집합행위들에 대해서는 이유와 장소, 명칭 등을 불문하고 반복적인 단속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단속 결과 현재까지 리치웨이를 포함해 11개 업체를 고발했고, 교육 홍보관 보유시설 639곳에는 집합금지명령,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비치 등 1,736건의 행정지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집합금지명령위반, 미등록·불법방문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을 통해 방문판매 발 코로나19 확산의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은 불법운영 홍보관 등에 참석하지 말고, 영업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시가 운영하는 특수판매분야 불법영업행위신고·제보센터(02-2133-5386) 또는 120 다산콜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 6일 리치웨이가 영업을 재개하고 교육장에서 불법 모임을 하는 것을 확인해 경찰과 함께 '집합금지명령 위반 확인서'를 제출받았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명령 위반으로 해당 업체를 고발 조치했으며, 방문판매법 위반사항 조사 및 구상권 청구 등 모든 조치를 마련해 책임을 강력하게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시는 리치웨이를 방문판매법 위반으로 1차 고발조치 했습니다.
지난 6월 8일 서울시는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고 2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서울 시내 특수판매분야(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업) 업체에 대한 점검과 시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특수판매업종 홍보관, 교육장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모임을 계속하거나 명령을 교묘하게 우회한 소규모 집합행위들에 대해서는 이유와 장소, 명칭 등을 불문하고 반복적인 단속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단속 결과 현재까지 리치웨이를 포함해 11개 업체를 고발했고, 교육 홍보관 보유시설 639곳에는 집합금지명령,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비치 등 1,736건의 행정지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집합금지명령위반, 미등록·불법방문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을 통해 방문판매 발 코로나19 확산의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은 불법운영 홍보관 등에 참석하지 말고, 영업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시가 운영하는 특수판매분야 불법영업행위신고·제보센터(02-2133-5386) 또는 120 다산콜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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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합금지에도 영업재개·모임개최한 리치웨이…서울시, 또 고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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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8 14:36:43
- 수정2020-07-08 15:11:54

코로나19 확진자 210명(접촉자 포함)이 나온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가 영업을 재개하는 등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리치웨이가 영업을 재개하고 교육장에서 불법 모임을 하는 것을 확인해 경찰과 함께 '집합금지명령 위반 확인서'를 제출받았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명령 위반으로 해당 업체를 고발 조치했으며, 방문판매법 위반사항 조사 및 구상권 청구 등 모든 조치를 마련해 책임을 강력하게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시는 리치웨이를 방문판매법 위반으로 1차 고발조치 했습니다.
지난 6월 8일 서울시는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고 2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서울 시내 특수판매분야(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업) 업체에 대한 점검과 시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특수판매업종 홍보관, 교육장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모임을 계속하거나 명령을 교묘하게 우회한 소규모 집합행위들에 대해서는 이유와 장소, 명칭 등을 불문하고 반복적인 단속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단속 결과 현재까지 리치웨이를 포함해 11개 업체를 고발했고, 교육 홍보관 보유시설 639곳에는 집합금지명령,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비치 등 1,736건의 행정지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집합금지명령위반, 미등록·불법방문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을 통해 방문판매 발 코로나19 확산의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은 불법운영 홍보관 등에 참석하지 말고, 영업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시가 운영하는 특수판매분야 불법영업행위신고·제보센터(02-2133-5386) 또는 120 다산콜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 6일 리치웨이가 영업을 재개하고 교육장에서 불법 모임을 하는 것을 확인해 경찰과 함께 '집합금지명령 위반 확인서'를 제출받았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명령 위반으로 해당 업체를 고발 조치했으며, 방문판매법 위반사항 조사 및 구상권 청구 등 모든 조치를 마련해 책임을 강력하게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시는 리치웨이를 방문판매법 위반으로 1차 고발조치 했습니다.
지난 6월 8일 서울시는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고 2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서울 시내 특수판매분야(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업) 업체에 대한 점검과 시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특수판매업종 홍보관, 교육장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모임을 계속하거나 명령을 교묘하게 우회한 소규모 집합행위들에 대해서는 이유와 장소, 명칭 등을 불문하고 반복적인 단속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단속 결과 현재까지 리치웨이를 포함해 11개 업체를 고발했고, 교육 홍보관 보유시설 639곳에는 집합금지명령,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비치 등 1,736건의 행정지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집합금지명령위반, 미등록·불법방문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을 통해 방문판매 발 코로나19 확산의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은 불법운영 홍보관 등에 참석하지 말고, 영업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시가 운영하는 특수판매분야 불법영업행위신고·제보센터(02-2133-5386) 또는 120 다산콜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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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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