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도움 된다면 3차 북미정상회담 나설 것”

입력 2020.07.08 (19:58) 수정 2020.07.0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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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에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북한이 만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우리도 물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앵커가 '김 위원장과 추가 정상회담을 할 것이냐'고 거듭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3차 회담이 도움이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아마도"라면서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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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도움 된다면 3차 북미정상회담 나설 것”
    • 입력 2020-07-08 19:58:28
    • 수정2020-07-08 19:58:30
    뉴스7(대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에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북한이 만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우리도 물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앵커가 '김 위원장과 추가 정상회담을 할 것이냐'고 거듭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3차 회담이 도움이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아마도"라면서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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