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음식물 처리시설’ 공무원 대기발령
입력 2020.07.08 (20:11)
수정 2020.07.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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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방송, 신문, 인터넷 매체에서 쏟아낸 뉴스 가운데 주목할만한 기사를 소개해드리는 뉴스픽.
오늘은 인터넷언론 '헤드라인 제주' 홍창빈 기자가 보도한 '제주 광역음식물처리시설 관련 공무원 2명 대기발령' 이라는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KBS뉴스를 열심히 보시는 분들은 KBS가 40여일 전 탐사K를 통해 보도한 기사라는 사실 눈치채셨을텐데요.
KBS제주 탐사K팀은 제주도에서 천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서귀포시 색달동에 마련할 광역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이 중단됐는데, 입찰과정의 문제 때문이라고 5월 28일 보도해드렸죠.
당시 KBS는 탈락한 업체에서 제주지방법원에 낙찰자 최종 선정 절차를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광역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 진행에 차질을 줄 수도 있어 제주 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됐지만, 다른 지역언론들이 별다른 후속 보도를 내지 않았죠.
그런데 어제 늦게 헤드라인 제주와 제주의 소리가 잇따라 관련 속보를 냈습니다.
제주도가 이 사업 담당자인 과장과 팀장을 3일자로 업무에서 제외시키는 직무배제, 즉 대기발령을 내렸다는 건데요.
이번 인사의 배경을 놓고 도지사 지시 불이행이다, 감찰 부서 요청이다, 라는 수준에서 기사를 마무리해 궁금증만 더 커졌습니다.
KBS도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는 사안인만큼 적극적으로 취재해보겠습니다.
'음식물처리시설 관련 공무원 2명 대기발령'이라는 헤드라인 제주 기사를 오늘의 뉴스픽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인터넷언론 '헤드라인 제주' 홍창빈 기자가 보도한 '제주 광역음식물처리시설 관련 공무원 2명 대기발령' 이라는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KBS뉴스를 열심히 보시는 분들은 KBS가 40여일 전 탐사K를 통해 보도한 기사라는 사실 눈치채셨을텐데요.
KBS제주 탐사K팀은 제주도에서 천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서귀포시 색달동에 마련할 광역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이 중단됐는데, 입찰과정의 문제 때문이라고 5월 28일 보도해드렸죠.
당시 KBS는 탈락한 업체에서 제주지방법원에 낙찰자 최종 선정 절차를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광역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 진행에 차질을 줄 수도 있어 제주 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됐지만, 다른 지역언론들이 별다른 후속 보도를 내지 않았죠.
그런데 어제 늦게 헤드라인 제주와 제주의 소리가 잇따라 관련 속보를 냈습니다.
제주도가 이 사업 담당자인 과장과 팀장을 3일자로 업무에서 제외시키는 직무배제, 즉 대기발령을 내렸다는 건데요.
이번 인사의 배경을 놓고 도지사 지시 불이행이다, 감찰 부서 요청이다, 라는 수준에서 기사를 마무리해 궁금증만 더 커졌습니다.
KBS도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는 사안인만큼 적극적으로 취재해보겠습니다.
'음식물처리시설 관련 공무원 2명 대기발령'이라는 헤드라인 제주 기사를 오늘의 뉴스픽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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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픽] ‘음식물 처리시설’ 공무원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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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8 20:11:17
- 수정2020-07-08 20:12:44

제주지역 방송, 신문, 인터넷 매체에서 쏟아낸 뉴스 가운데 주목할만한 기사를 소개해드리는 뉴스픽.
오늘은 인터넷언론 '헤드라인 제주' 홍창빈 기자가 보도한 '제주 광역음식물처리시설 관련 공무원 2명 대기발령' 이라는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KBS뉴스를 열심히 보시는 분들은 KBS가 40여일 전 탐사K를 통해 보도한 기사라는 사실 눈치채셨을텐데요.
KBS제주 탐사K팀은 제주도에서 천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서귀포시 색달동에 마련할 광역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이 중단됐는데, 입찰과정의 문제 때문이라고 5월 28일 보도해드렸죠.
당시 KBS는 탈락한 업체에서 제주지방법원에 낙찰자 최종 선정 절차를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광역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 진행에 차질을 줄 수도 있어 제주 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됐지만, 다른 지역언론들이 별다른 후속 보도를 내지 않았죠.
그런데 어제 늦게 헤드라인 제주와 제주의 소리가 잇따라 관련 속보를 냈습니다.
제주도가 이 사업 담당자인 과장과 팀장을 3일자로 업무에서 제외시키는 직무배제, 즉 대기발령을 내렸다는 건데요.
이번 인사의 배경을 놓고 도지사 지시 불이행이다, 감찰 부서 요청이다, 라는 수준에서 기사를 마무리해 궁금증만 더 커졌습니다.
KBS도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는 사안인만큼 적극적으로 취재해보겠습니다.
'음식물처리시설 관련 공무원 2명 대기발령'이라는 헤드라인 제주 기사를 오늘의 뉴스픽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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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기자 k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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