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성희롱 의혹으로 교육청 조사를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송경진 교사의 유족이 무리한 조사가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4억 4천7백만 원을 지급하라고 전북교육청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무리한 조사로 볼 수 없다는 검찰과 법원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라며 맞서고 있어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무리한 조사로 볼 수 없다는 검찰과 법원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라며 맞서고 있어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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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송경진 교사 유족, 교육청 등에 4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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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8 20:25:47

제자 성희롱 의혹으로 교육청 조사를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송경진 교사의 유족이 무리한 조사가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4억 4천7백만 원을 지급하라고 전북교육청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무리한 조사로 볼 수 없다는 검찰과 법원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라며 맞서고 있어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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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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