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윤석열에 “내일 오전 10시까지” 최후 통첩

입력 2020.07.08 (20: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른바 '검언 유착'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휘를 내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일 오전 10시까지 하루 더 기다리겠다, 총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추 장관은 "수사 지휘를 내린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라며 "검찰조직 구성원의 충정과 고충을 충분히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검 측은 장관 통첩에 대해선 당장 밝힐 말이 없고, 총장 입장도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만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미애, 윤석열에 “내일 오전 10시까지” 최후 통첩
    • 입력 2020-07-08 20:45:21
    뉴스7(창원)
이른바 '검언 유착'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휘를 내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일 오전 10시까지 하루 더 기다리겠다, 총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추 장관은 "수사 지휘를 내린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라며 "검찰조직 구성원의 충정과 고충을 충분히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검 측은 장관 통첩에 대해선 당장 밝힐 말이 없고, 총장 입장도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만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