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기관 채용비리 만연…무더기 징계
입력 2020.07.08 (22:17)
수정 2020.07.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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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공기관의 채용 관련 감사 결과 20개 기관에서 부적절한 채용 업무 처리 34건이 지적돼 징계 2명, 주의 3명, 훈계와 경고 5명 등 10명에 대한 인사조치 요구가 나왔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정규직 전환 대상이 아닌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가 하면, 또 다른 3명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는 필기시험과 면접 등 절차 없이 정규직 전환했다며 경고와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선 센터 팀장급 3명을 공고하며 인사위원회 심의 없이 채용공고를 냈고, 응시자의 이해관계자가 면접에 참여하는 등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정규직 전환 대상이 아닌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가 하면, 또 다른 3명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는 필기시험과 면접 등 절차 없이 정규직 전환했다며 경고와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선 센터 팀장급 3명을 공고하며 인사위원회 심의 없이 채용공고를 냈고, 응시자의 이해관계자가 면접에 참여하는 등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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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공공기관 채용비리 만연…무더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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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8 22:17:49
- 수정2020-07-13 11:36:38

지방공공기관의 채용 관련 감사 결과 20개 기관에서 부적절한 채용 업무 처리 34건이 지적돼 징계 2명, 주의 3명, 훈계와 경고 5명 등 10명에 대한 인사조치 요구가 나왔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정규직 전환 대상이 아닌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가 하면, 또 다른 3명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는 필기시험과 면접 등 절차 없이 정규직 전환했다며 경고와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선 센터 팀장급 3명을 공고하며 인사위원회 심의 없이 채용공고를 냈고, 응시자의 이해관계자가 면접에 참여하는 등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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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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