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인력 부족에 딸기 농가로 돌아온 핀란드 현지 인력

입력 2020.07.09 (06:41) 수정 2020.07.0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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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딸기 수확 철을 맞은 핀란드 농가에 20여 년 만에 현지인 인력이 몰려들어 화제입니다.

기존에 수확 작업을 맡았던 외국인 인력이 코로나 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입국이 제한되면서 노동력이 급격히 부족해지자, 핀란드 당국이 수확 철 농가에 일손을 보태달라는 온라인 구인 캠페인을 벌였는데요.

이에 코로나 19로 실직한 사람들을 포함해수천 명의 핀란드 현지인이 몰렸다고 합니다.

특히 딸기 수확 철엔 한 해 평균 1만6천 명의 노동자가 필요한데, 핀란드 농업 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이례적으로 무려 3분의 2가량이 모두 자국에서 채용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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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7-09 06: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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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딸기 수확 철을 맞은 핀란드 농가에 20여 년 만에 현지인 인력이 몰려들어 화제입니다.

기존에 수확 작업을 맡았던 외국인 인력이 코로나 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입국이 제한되면서 노동력이 급격히 부족해지자, 핀란드 당국이 수확 철 농가에 일손을 보태달라는 온라인 구인 캠페인을 벌였는데요.

이에 코로나 19로 실직한 사람들을 포함해수천 명의 핀란드 현지인이 몰렸다고 합니다.

특히 딸기 수확 철엔 한 해 평균 1만6천 명의 노동자가 필요한데, 핀란드 농업 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이례적으로 무려 3분의 2가량이 모두 자국에서 채용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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