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에 최고 200mm 장맛비…내일 오전 전국 확대

입력 2020.07.09 (21:55) 수정 2020.07.09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해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지만, 발달한 구름이 차츰 다가올 텐데요.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50에서 7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이면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큰 비가 쏟아지겠고, 중부지방은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와 영남 해안가에 매우 강한 바람까지 동반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 27도 등으로 오늘보다 5도 가량 낮겠고, 남부지방도 비로 인해 한낮에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제주에 최고 200mm 장맛비…내일 오전 전국 확대
    • 입력 2020-07-09 21:59:38
    • 수정2020-07-09 22:01:13
    뉴스 9
장마전선이 북상해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지만, 발달한 구름이 차츰 다가올 텐데요.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50에서 7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이면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큰 비가 쏟아지겠고, 중부지방은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와 영남 해안가에 매우 강한 바람까지 동반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 27도 등으로 오늘보다 5도 가량 낮겠고, 남부지방도 비로 인해 한낮에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