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 제도’ 오늘부터 중단…‘수술용 마스크’ 공적 공급은 유지
입력 2020.07.12 (05:34)
수정 2020.07.1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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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제도가 오늘(12일)부터 중단되고 시장 공급 체계로 전환됩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는 약국과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장 공급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가격은 판매처에서 정하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 공급 제도가 폐지되면서 도서, 산간 등 취약 지역이나 의료기관에 공급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수급 현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보건용 마스크 수출은 월평균 생산량의 50%를 넘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의료 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는 현재 공적 공급체계를 유지하되, 공적 출고 비율을 60%에서 8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에 수요가 늘고 있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공적 공급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고 시장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이 불안정해지면 공적 개입이나 수급 안정화 조치를 다시 시행하겠다면서,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시장 공급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가격은 판매처에서 정하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 공급 제도가 폐지되면서 도서, 산간 등 취약 지역이나 의료기관에 공급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수급 현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보건용 마스크 수출은 월평균 생산량의 50%를 넘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의료 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는 현재 공적 공급체계를 유지하되, 공적 출고 비율을 60%에서 8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에 수요가 늘고 있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공적 공급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고 시장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이 불안정해지면 공적 개입이나 수급 안정화 조치를 다시 시행하겠다면서,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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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제도가 오늘(12일)부터 중단되고 시장 공급 체계로 전환됩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는 약국과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장 공급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가격은 판매처에서 정하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 공급 제도가 폐지되면서 도서, 산간 등 취약 지역이나 의료기관에 공급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수급 현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보건용 마스크 수출은 월평균 생산량의 50%를 넘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의료 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는 현재 공적 공급체계를 유지하되, 공적 출고 비율을 60%에서 8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에 수요가 늘고 있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공적 공급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고 시장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이 불안정해지면 공적 개입이나 수급 안정화 조치를 다시 시행하겠다면서,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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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공급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가격은 판매처에서 정하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 공급 제도가 폐지되면서 도서, 산간 등 취약 지역이나 의료기관에 공급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수급 현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보건용 마스크 수출은 월평균 생산량의 50%를 넘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의료 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는 현재 공적 공급체계를 유지하되, 공적 출고 비율을 60%에서 8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에 수요가 늘고 있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공적 공급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고 시장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이 불안정해지면 공적 개입이나 수급 안정화 조치를 다시 시행하겠다면서,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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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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