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시장 장례 나흘째, 서울광장 분향소 등 시민 추모 공간 운영

입력 2020.07.12 (08:49) 수정 2020.07.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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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 나흘째인 오늘(12일),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시민 조문객의 문상을 받고 있습니다.

분향소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발인을 하는 내일까지 운영됩니다.

조문객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하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한 뒤 분향소에 들어설 수 있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는 유족의 의견을 반영해 분향소를 검소히 마련해 운영한다며 화환과 조기는 따로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분향소 주변에 경찰력과 공공안전관이 배치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박원순 시장을 추모하는 '온라인 분향소'(http://www.seoul.go.kr/seoul/pakCont/main.do)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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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박원순 시장 장례 나흘째, 서울광장 분향소 등 시민 추모 공간 운영
    • 입력 2020-07-12 08:49:38
    • 수정2020-07-12 10:12:51
    사회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 나흘째인 오늘(12일),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시민 조문객의 문상을 받고 있습니다.

분향소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발인을 하는 내일까지 운영됩니다.

조문객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하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한 뒤 분향소에 들어설 수 있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는 유족의 의견을 반영해 분향소를 검소히 마련해 운영한다며 화환과 조기는 따로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분향소 주변에 경찰력과 공공안전관이 배치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박원순 시장을 추모하는 '온라인 분향소'(http://www.seoul.go.kr/seoul/pakCont/main.do)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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