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44명 늘어 누적 13,417명…해외유입 23명·지역 21명

입력 2020.07.12 (10:12) 수정 2020.07.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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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44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23명이 해외 유입 사례,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2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과 광주지역 국내 발생 사례가 20명으로 집계되는 등, 집단 감염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를 왔다갔다 하다가 전날 35명을 기록하며 보름 만에 30명대로 줄었지만 하루 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3,417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1,82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검역 과정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지역 9명, 전북과 경남에서 해외 유입 확진자가 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 발생 확진자 21명 가운데 서울에서 7명, 경기 8명, 광주 5명, 대전 1명입니다.

어제 34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되어 지금까지 전체 확진자의 90.8%에 달하는 12,17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습니다. 현재 950명은 격리 치료 중이고, 21,830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사망자 1명이 늘어 지금까지 289명이 숨져 치명률은 2.15%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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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44명 늘어 누적 13,417명…해외유입 23명·지역 21명
    • 입력 2020-07-12 10:12:06
    • 수정2020-07-12 14:23:30
    사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44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23명이 해외 유입 사례,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2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과 광주지역 국내 발생 사례가 20명으로 집계되는 등, 집단 감염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를 왔다갔다 하다가 전날 35명을 기록하며 보름 만에 30명대로 줄었지만 하루 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3,417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1,82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검역 과정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지역 9명, 전북과 경남에서 해외 유입 확진자가 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 발생 확진자 21명 가운데 서울에서 7명, 경기 8명, 광주 5명, 대전 1명입니다.

어제 34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되어 지금까지 전체 확진자의 90.8%에 달하는 12,17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습니다. 현재 950명은 격리 치료 중이고, 21,830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사망자 1명이 늘어 지금까지 289명이 숨져 치명률은 2.15%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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