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마스크 매점매석 엄정하게 단속할 것”
입력 2020.07.12 (16:18)
수정 2020.07.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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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공적 마스크' 폐지 첫 날인 오늘(12일) "시장 기능을 왜곡하는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는 더욱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에도 생산, 유통, 가격 동향 등을 매일 매일 점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시민들이 마스크를 원활하게 구하기 어려워지는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 2월 26일부터 약국을 통해 마스크를 공적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수급 안정화에 따라 137일만인 오늘부터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며칠 사이 주한미군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걱정"이라며 "국방부와 방역당국은 주한미군 측과 긴밀히 협의해 방역 강화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등 휴가철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 방역 관리 방안에 빈틈이 많다고 지적하며 방역실태 재점검과 장마피해 방지책 마련을 함께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에도 생산, 유통, 가격 동향 등을 매일 매일 점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시민들이 마스크를 원활하게 구하기 어려워지는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 2월 26일부터 약국을 통해 마스크를 공적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수급 안정화에 따라 137일만인 오늘부터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며칠 사이 주한미군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걱정"이라며 "국방부와 방역당국은 주한미군 측과 긴밀히 협의해 방역 강화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등 휴가철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 방역 관리 방안에 빈틈이 많다고 지적하며 방역실태 재점검과 장마피해 방지책 마련을 함께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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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마스크 매점매석 엄정하게 단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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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7-12 16:30:41

정세균 국무총리는 '공적 마스크' 폐지 첫 날인 오늘(12일) "시장 기능을 왜곡하는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는 더욱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에도 생산, 유통, 가격 동향 등을 매일 매일 점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시민들이 마스크를 원활하게 구하기 어려워지는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 2월 26일부터 약국을 통해 마스크를 공적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수급 안정화에 따라 137일만인 오늘부터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며칠 사이 주한미군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걱정"이라며 "국방부와 방역당국은 주한미군 측과 긴밀히 협의해 방역 강화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등 휴가철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 방역 관리 방안에 빈틈이 많다고 지적하며 방역실태 재점검과 장마피해 방지책 마련을 함께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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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에도 생산, 유통, 가격 동향 등을 매일 매일 점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시민들이 마스크를 원활하게 구하기 어려워지는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 2월 26일부터 약국을 통해 마스크를 공적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수급 안정화에 따라 137일만인 오늘부터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며칠 사이 주한미군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걱정"이라며 "국방부와 방역당국은 주한미군 측과 긴밀히 협의해 방역 강화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등 휴가철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 방역 관리 방안에 빈틈이 많다고 지적하며 방역실태 재점검과 장마피해 방지책 마련을 함께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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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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