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7.12 (17:19)
수정 2020.07.12 (17: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를 연결해 코로나19 최신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된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하루 새 확진자는 44명 더 늘었습니다.
신규확진자 중에서 지역 발생은 21명, 해외 유입은 23명입니다.
이제 전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41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에서 해외유입, 지역발생을 합쳐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7명입니다.
광주 5명, 전북 1명입니다.
검역 과정에서도 12명 확인됐습니다.
오늘 신규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된 모습인데요, 최근 수도권의 상황을 보면 10명에서 20명대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진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최근 두 달여 추세로 봤을 때 지난 5월 하루 67명이 발생한 이후 차츰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전국적으로는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 발생 사례가 오늘 21명으로 집계돼,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고요.
붉은색의 해외유입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앵커]
네 수도권 외에는 역시 광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네요?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최근 지역 집단감염에서 가장 우려되는 곳이 바로 광주 지역입니다.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는 4명 더 늘어 모두 135명입니다.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26명, 배드민턴 클럽 관련 확진자도 3명이 더 나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권과 대전의 경우에는 확산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기존에 알려진 집단 감염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의정부 아파트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모두 31명이 됐습니다.
대전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1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폐, 밀집, 밀접한 장소는 피해주시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계속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를 연결해 코로나19 최신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된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하루 새 확진자는 44명 더 늘었습니다.
신규확진자 중에서 지역 발생은 21명, 해외 유입은 23명입니다.
이제 전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41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에서 해외유입, 지역발생을 합쳐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7명입니다.
광주 5명, 전북 1명입니다.
검역 과정에서도 12명 확인됐습니다.
오늘 신규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된 모습인데요, 최근 수도권의 상황을 보면 10명에서 20명대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진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최근 두 달여 추세로 봤을 때 지난 5월 하루 67명이 발생한 이후 차츰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전국적으로는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 발생 사례가 오늘 21명으로 집계돼,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고요.
붉은색의 해외유입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앵커]
네 수도권 외에는 역시 광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네요?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최근 지역 집단감염에서 가장 우려되는 곳이 바로 광주 지역입니다.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는 4명 더 늘어 모두 135명입니다.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26명, 배드민턴 클럽 관련 확진자도 3명이 더 나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권과 대전의 경우에는 확산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기존에 알려진 집단 감염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의정부 아파트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모두 31명이 됐습니다.
대전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1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폐, 밀집, 밀접한 장소는 피해주시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계속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
- 입력 2020-07-12 17:23:26
- 수정2020-07-12 17:28:12

[앵커]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를 연결해 코로나19 최신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된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하루 새 확진자는 44명 더 늘었습니다.
신규확진자 중에서 지역 발생은 21명, 해외 유입은 23명입니다.
이제 전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41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에서 해외유입, 지역발생을 합쳐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7명입니다.
광주 5명, 전북 1명입니다.
검역 과정에서도 12명 확인됐습니다.
오늘 신규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된 모습인데요, 최근 수도권의 상황을 보면 10명에서 20명대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진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최근 두 달여 추세로 봤을 때 지난 5월 하루 67명이 발생한 이후 차츰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전국적으로는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 발생 사례가 오늘 21명으로 집계돼,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고요.
붉은색의 해외유입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앵커]
네 수도권 외에는 역시 광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네요?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최근 지역 집단감염에서 가장 우려되는 곳이 바로 광주 지역입니다.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는 4명 더 늘어 모두 135명입니다.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26명, 배드민턴 클럽 관련 확진자도 3명이 더 나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권과 대전의 경우에는 확산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기존에 알려진 집단 감염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의정부 아파트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모두 31명이 됐습니다.
대전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1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폐, 밀집, 밀접한 장소는 피해주시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계속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를 연결해 코로나19 최신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된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하루 새 확진자는 44명 더 늘었습니다.
신규확진자 중에서 지역 발생은 21명, 해외 유입은 23명입니다.
이제 전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41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에서 해외유입, 지역발생을 합쳐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7명입니다.
광주 5명, 전북 1명입니다.
검역 과정에서도 12명 확인됐습니다.
오늘 신규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된 모습인데요, 최근 수도권의 상황을 보면 10명에서 20명대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진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최근 두 달여 추세로 봤을 때 지난 5월 하루 67명이 발생한 이후 차츰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전국적으로는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 발생 사례가 오늘 21명으로 집계돼,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고요.
붉은색의 해외유입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앵커]
네 수도권 외에는 역시 광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네요?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최근 지역 집단감염에서 가장 우려되는 곳이 바로 광주 지역입니다.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는 4명 더 늘어 모두 135명입니다.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26명, 배드민턴 클럽 관련 확진자도 3명이 더 나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권과 대전의 경우에는 확산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기존에 알려진 집단 감염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의정부 아파트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모두 31명이 됐습니다.
대전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1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폐, 밀집, 밀접한 장소는 피해주시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계속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