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전국에 비…충청·남부지방 최고 300mm

입력 2020.07.12 (19:07) 수정 2020.07.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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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호우 주의보 구역도 더욱 확대되었는데요.

충남 대부분, 충북 일부, 호남과 제주도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현재 붉은 색으로 표시된 비구름이 지나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충청과 호남 지역에,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시간당 50에서 강하게는 최고 80mm에 달하는 매우 굵은 장대비가 퍼부을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많게는 300mm 이상, 그 밖의 남부와 충청, 제주도와 강원 영동 지역은 최고 200mm의 집중 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50에서 최고 10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 25도 아래에 머무르겠습니다.

서해 먼바다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 내륙과 동해안은 오후 늦게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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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전국에 비…충청·남부지방 최고 300mm
    • 입력 2020-07-12 19:12:47
    • 수정2020-07-12 19: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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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호우 주의보 구역도 더욱 확대되었는데요.

충남 대부분, 충북 일부, 호남과 제주도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현재 붉은 색으로 표시된 비구름이 지나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충청과 호남 지역에,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시간당 50에서 강하게는 최고 80mm에 달하는 매우 굵은 장대비가 퍼부을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많게는 300mm 이상, 그 밖의 남부와 충청, 제주도와 강원 영동 지역은 최고 200mm의 집중 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50에서 최고 10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 25도 아래에 머무르겠습니다.

서해 먼바다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 내륙과 동해안은 오후 늦게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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