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력산업 생산량 절반 가까이 급감

입력 2020.07.12 (22:11) 수정 2020.07.12 (2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주력산업 생산량이 1년 만에 절반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5월 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대구의 자동차 부품 생산량은 1년 전보다 49% 줄었고, 섬유는 40%, 기계부품은 33%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생산량 감소폭은 9.8%에 그쳐 코로나로 인한 대구지역 제조업의 피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역 주력산업 생산량 절반 가까이 급감
    • 입력 2020-07-12 22:11:32
    • 수정2020-07-12 22:27:11
    뉴스9(대구)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주력산업 생산량이 1년 만에 절반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5월 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대구의 자동차 부품 생산량은 1년 전보다 49% 줄었고, 섬유는 40%, 기계부품은 33%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생산량 감소폭은 9.8%에 그쳐 코로나로 인한 대구지역 제조업의 피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